조금 전에 드디어 클리어...

감정적으로 할말은 상당히 많은데(뭐 엔딩이 이 따위라던지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1%도 아님)
막상 적을려니 그렇게 떠오르진 않는다.

확실히 여운이 남는듯 하면서도 확실히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차후 스토리가 보강 될 가능성은 없을듯 하다. (차라리 속편의 가능성은 있겠지만...)

엔딩을 보고 확실히 기종, 대상연령대까지 통틀어서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했던 RPG중에 두세 손가락안에 넣을 정도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인지할 수 있었다.

더불어 나가레씨의 스토리 집필력에 진짜 찬사를 보내는 바.

주인공은 일단 리프의 이제까지 RPG계열 주인공(이라고 해도 둘 이지만)이 처음부터 완벽한 존재였다는 것에 대한 반성에서 성장형 캐릭터가 되겠다. 여까지는 타 작품에서도 이런 타입의 주인공은 있었겠지만...

문제는 전개와 엔딩. 특히 라스트 부분을 비롯한 엔딩. 현재 나와있는 RPG들을 전 부정하고 있다. 덕분에 이녀석이 대중적으로 먹힐 수 있는 시나리오냐 하면 그점에 대해 100% 자신할 수가 없게되어져버린다. 만약 이 녀석이 PS3로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라나...

암튼, 리프/아쿠아플러스에게 감사를. 그리고 OST나 좀 빨랑 내주길...

일단 지금 쓴건 약간 즉흥적이니
차후에 따른 주제로 본 게임에 대해 이야기 할 경우가 있을것이다.
숨겨진 보스 등등 때문에 좀 고생을 했는데... 아마 그 쪽 이야기 등 등 여러가지가 될 듯.
Posted by 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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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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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꽤나 높은 평가군요.
    하지만 전 대중적인 RPG쪽이 취향인지 엔딩만큼은 적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OTL
    역시 주인공의 [삐-]들이 나오는 속편이 나와줘야...
  2. 2009.03.04 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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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mo// 설마 PS3판으로 후속작을 내진 않겠죠.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