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게 2005년 늦가을인가 겨울쯤에 처음 PC판을 접했을때 별다른 공략없이
맘 가는대로 선택지 골라 처음보았던 엔딩이 '그리고 코토노하도(そして言葉と) '였는데,
참 신기하게도 요번에 PS2판도 똑같이 별다른 공략이 없이 맘 가는대로 선택지 고르니
처음 보는 엔딩이 역시 '그리고 코토노하도(そして言葉と)' 가 되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2년도 전에 고른 선택지를 외울리는 없을테니 이것은 운명일까요...

암튼, 각설하고 처음본  '그리고 코토노하도(そして言葉と)' 말고도 해당루트에서 파생되는 엔딩인
'생각은 맺어지고(思い結んで) '와 '한결같은 생각은 보답받으며(一途な思いは報われて) '를
포함해서 현재 3개의 엔딩을 본 상태입니다.

뭐 당연히 문제의 휴게소 신을 포함해서 그런 장면은 짤렸던지 바꾸던지 했더군요. 그리고 대사도
중간중간 바뀌어서 새로 녹음한 부분이 간혹 있는데 목소리톤이 일반적인 대사랑 왠지 틀려서
구별히 한번에 가더군요. 그나마 이토 마코토 성우분은 기존녹음분이랑 신규녹음분이랑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그리고 진짜 디스크는 게임진행하면서 계속 읽는다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많이 읽습니다.
하긴 PS2판 디스크 용량이 6여기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최대한 로딩없이 부드럽게 할려면
할 수 없겠죠. PS2판 프로그래머가 얼마나 머리싸맸을지 상상히 갑니다.

지금 현재는 PC판 비주얼 가이드북의 공략을 따라 나서고 있는데 3화까지는 거의 들어맞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들어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히카리 루트도 없어지고
안에 낼까 밖에 낼까(?)같은 선택지도 없어졌을테고 추가엔딩 같은것들 땜에 4화부턴
조금씩 안맞을 거라 생각하는데 뭐, 4화 이후부터는 적당히 때려 맞추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PS2판 비주얼 가이드북 나오기 전까진...

암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Posted by 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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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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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된 엔딩이 전부 배드엔딩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전차엔딩쪽으로 많이 추가가 되서) -_-;;;

    아무튼 가장 궁금한 '나의 아이에게' 후일담인 '우행의 끝에'가 루트가 어떻게 꼬였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 말도 안되게 꼬였을것 같은 기분이...
  2. 2008.01.27 0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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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 일본 위키피디아쪽 페이지를 보니 그렇게 나와 있더군요. 히카리쪽 엔딩은 삭제되었다고 하고.(뭐 그쪽은 루트 특성상 할 수 없지만) 저도 요새 제일 화제가 되고 있는거 같은 '나의 아이에게'후일담 이란게 있다는건 들었지만 사와나가(레이퍼)가 무언가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 이상은 네타 당할까봐 일부러 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디오테이프'->'영원히'루트도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한데 거기는 어떻게 내용수정이 되있을런지...